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故 서세원 사망원인 프로포플 살인? 캄보디아 현장 영상 공개

by 지식 에어컨 2023. 5. 19.

故 서세원 사망 미스테리

故 서세원이 세상을 떠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많은 의문점이 남아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서세원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다뤘다. <실화탐사대>가 서세원이 사망한 현장인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인병원을 찾았다. 유통기한이 지난 약이 방치된 병원은 어수선했다. 2022년부터 병원 사업에서 서세원과 함께한 김씨는 제작진의 질문에 프로포폴과의 연관성을 완강히 부인했다.

 

사망 원인은 프로포플 살인? 영상 공개

사망 당일 서세원에게 정맥주사를 한 간호사에 따르면 서세원이 직접 챙겨온 프로포폴 100ml 2병을 직접 받았다고 한다. 한 전문가는 의도적으로 이 용량을 투여했다면 거의 살인에 가까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간호사가 정맥주사를 하는 과정에서 당시 동석한 서세원의 운전기사가 간호사에게 프로포폴 2병을 주사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간호사는 서세원은 프로포폴 2~3병을 매주 맞았다고 주장했다. 다만 서세원이 캄보디아에 차를 가지고 있지 않아 현지 교인들이 김씨의 운전기사였을 것이라는 추측을 낳고 있다.

 

 

서세원 주변인에 대한 협박

또한 박현욱 캄보디아 한인회 회장은 “나는 협박받고 있다. 이 일에 간섭하지 말라고. 언론에 알리지 말라고도 했다. 그 병원도 제가 계속 파헤치니까 괴로울 거 아니냐"라고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다.

서세원이 숨진 병원에는 공공기관의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이 안내문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은 병원이 고위 간부들과 연줄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하며 인터뷰를 꺼렸다.

 

한국 경찰의 조사 지지부진

서세원은 지난달 20일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한국병원에서 심장마비로 숨졌다. 이에 딸 서동주가 아버지의 장례 절차를 논의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부검을 위해 시신을 한국으로 옮기는 것을 고려하던 중 현지 사정이 좋지 않아 캄보디아에서 화장한 뒤 한국으로 이송했다.

서세원의 갑작스럽고 안타까운 사망 소식에 대해 유족 측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자체는 성분 테스트 결과를 받지 못했고, 서세원에게 링거액을 투여한 담당자와 면담도 하지 않았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