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비공개 결혼식, 남편은 누구?
전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방송인 양정원 씨가 올 5월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는 5월 6일 양가 가족과 가까운 친지, 지인들의 축복 속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고 8일 밝혔다. 또한 양정원은 결혼 후에도 방송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비연예인인 신랑과 가족의 사생활에 대해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양정원은 tvN 드라마 '영애 시즌3'로 연기에 데뷔한 이후 '우리 갑순이', '흥이 돋는다', '연남동'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539'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예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면서도 연세대학교 대학원 체육교육과 박사과정을 마치고 현재 차과학기술대학교 의료필라테스 주임교수로 재직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효성 잇몸 논란 영상 공개
2016년 6월 16일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녹화방송에서 양정원이 전효성의 잇몸 수술을 언급하는 일이 발생했다. 성형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공식 행사에서 특정인의 이름을 언급하는 것은 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여전히 성형 수술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회에서 더욱 그렇습니다. 양정원은 다음날 SNS를 통해 전효성을 비난할 생각이 없었다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전효성 측은 그녀의 해명을 받아들이고 답변하지 않기로 했다. SBS는 이러한 내용이 본방송에 포함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SBS 추석 특집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고, 양정원이 전효성에게 사과 선물을 전달하고 두 사람의 사진이 올라오면서 사태가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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