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리바운드' 불법 촬영 논란과 근황

영화 불법 촬영 논란과 사과문

배우 최정윤이 영화 <리바운드>의  불법 촬영 논란에 대하여 사과하였습니다.

최정윤은 5일, <리바운드> 관람평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포스팅하였습니다.

미쳤다. 펑펑 울다가 나왔네. 나도 잠깐 출연. 내 아들 기범이 멋지다 ‘리바운드’ 감동 실화. 꼭 봐야 하는 영화 고고

문제가 된 논란은 최정윤이 포스팅하면서 글과 사진을 올렸는데, 해당 사진이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인 영화('리바운드')의 한 장면을 촬영한 것이었습니다. 상영 중인 영화의 화면을 촬영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 행위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최정윤은 이에 대하여 불법 여부를 사전에 인지 못하였는지 즉각적으로 사과의 글을 짧게나마 아래와 같이 게시하였습니다.

이 감동 좀 많이 오래 갈것 같아요.
너무나도 오랜만에 맘이 촉촉해지고 뜨거워지네요.
영화'리바운드' 극장으로 고고!!!

 

최정윤 근황

최정윤은 박성경 전 이랜드 부회장의 장남이자 그룹 이글파이브로 활동했던 윤태준과 2011년 결혼해 2016년 첫 딸을 낳았다. 결혼 11년 만인 지난 10월 협의 이혼의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최정윤은 남편이었던 이랜드 그룹의 2세 윤태준씨와 사실상 이혼을 한 상태이지만, 딸이 받을 심리적 충격을 걱정하여 아직까지 서류상 이혼을 진행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이혼 이후 생계를 위해 수입이 불안정한 배우보다는 아르바이트를 선택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최정윤은 "아이가 어느 정도 크니까 '이러다가 일을 못 하고 살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며 "배우인 내가 할 수 있는 건 연기, 방송에 나가는 건데 나를 찾아줄 사람이 없으면 먹고살 길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아이를 키워야 하는 엄마로서 어떻게 아이를 먹여 살릴지 고민했고 파트타임 일을 구했지만 나이가 많아 안 됐다"며 "아르바이트 구직에 실패하자 공인중개사 시험에 도전하고 후배의 권유로 라이브 커머스까지 해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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