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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지하철에서 봉변 당해··· 이유는? 사진 공개

by 지식 에어컨 2023. 7. 19.

누적 관객수 1억 돌파를 달성한 대세 배우 하정우가 악명 높은 '지하철 명예훼손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하정우와 주지훈은 18일 유튜브 채널 '테오'의 살롱 드립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장도연이 "하정우의 누적 관객 수가 1억을 넘었느냐"고 묻자 하정우는 "'신과함께' 이후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장도연은 "1억 배우라는 타이틀을 가진 하정우가 팬미팅을 마치고 퇴근길에 지하철을 탔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아무도 없었다. 그를 알아보았다."

그러면서도 "'안녕하세요 하정우입니다' 마스크를 벗는데도 아무도.."라며 하정우를 놀렸다.

사진 속 하정우는 만원 지하철 안에서 당당하게 마스크를 내리고 얼굴을 드러낸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해당 사진에 대해 하정우는 "사실 팬미팅하고 집에 가는 길이 아니었다"고 사실을 정정했다.

그는 "당시 내가 이 티셔츠 브랜드의 모델이었다. 그날 판교 현대백화점 브랜드 행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이었다. 그날 강남에서 회식 약속이 있어서 그런데 근무시간이 겹쳐서 차로 갈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기차를 탈 수밖에 없었는데 이 브랜드에서 이 옷을 입은 사진을 보내달라는 연락이 왔다. ' 그래서 바로 여기로 가져왔습니다."

당시 지하철 분위기에 대해 하정우는 “(사진을) 찍을 만했다. 내가 지하철을 탔고 모두가 휴대폰을 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촬영) 별 다른 이유 없이, 브랜드 요청으로만 촬영한 것입니다.”

장도연이 "회사에서 많이 좋아하는 배우인 것 같다"고 말하자 하정우는 "협업을 잘한다"고 농담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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