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대상 47명 발표
한국프로농구(KBL)는 5월 8일 2023시즌 자유계약선수(FA) 47명 명단을 발표했다. 통합 우승에 기여한 안양 KGC인삼공사의 오세근·문성곤과 준우승팀 서울 SK의 최준용 등 거물급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우승 2팀 외에 수원 KT의 양홍석과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이대성·이대헌도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왔다.
2023년 자유계약선수 대상은 KBL 10개 구단과의 자발적인 협상을 통해 진행된다. 그런 다음 클럽은 계약되지 않은 선수 영입을 위한 의향서를 제출합니다. 여러 구단이 의향서를 제출하면 선수는 제시 금액과 관계없이 구단을 선택할 수 있다. 반면 1개 구단만 의향서를 제출한 경우 선수는 해당 구단과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영입 의향서를 받지 못한 선수는 원 구단과 재협상을 하게 된다.
자유계약선수(FA) 대상 선수는 5월 8일부터 5월 22일까지 KBL 10개 구단과 자발적 협상을 진행한다. KBL은 5월 9일 오후 2시 KBL 센터에서 FA 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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