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08 우상혁, 세계대회 남자 높이뛰기 은메달 획득! 경쟁자 바딘 제쳐 우상혁(27·용인시청)이 올해 처음 출전한 야외대회에서 국내외를 통틀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프로선수로는 지난 5월 6일 카타르 도하 수하임 빈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세계육상경기연맹(WA) 다이아몬드리그 개막전 남자 높이뛰기 종목에 출전해 2m27의 기록을 달성했다. 주본 해리슨(미국·2m32)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준우승으로 우상혁은 세계 최고 선수들만 참가할 수 있는 다이아몬드 리그 파이널 시리즈에 출전할 수 있는 7개의 예선 포인트를 확보했다. 우상혁은 지난해 2m33을 뛰어넘어 우승한 이번 대회에서 연속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최대 라이벌이자 현역 최고의 선수인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2m24)을 2년 연속 꺾고 대회를 연다. 상큼한 퍼포먼스의 시즌. 2020년 도쿄올림픽 챔피언.. 2023. 5. 6. 이전 1 ··· 52 53 54 55 56 57 58 ··· 108 다음